스트레스 관련하여 개인적인 견해를 적어보고자 한다. 본인도 스트레스에 많은 관심이 있고 스트레스는 삶 자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하고 삶과 떼어낼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요 근 레에는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전과 다르게 정신의학과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있는 거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혹자는 적절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좋다고 까지 얘기한다. 과연 스트레스는 필요악인 걸까. 그리고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까지 견뎌내야만 하는 걸까. 이것은 명확한 기준이 없다. 어떤 사람한테는 작은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크게 다가오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유사한 상황에서 이겨내고 더 강한 사람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고 스트레스 하면 같이 따라다니는 말들이 불면증, 공황장애, 우울증 등이 있다. 대부분 어느 특정 한 가지 증상만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모두 정신적인 것과 관련이 있어서 스트레스가 어느 한계를 넘으면 불면증, 공화장애, 우울증으로 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의 컨디션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수면이 부족하면 몸의 컨디션도 좋지 않고 그로 인해 외부의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는 6~7시간 이상의 숙면이 요구되지만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다. 간혹 4~5시간 자면서도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은 어떤 목표에 집중하느라 잠자는 시간도 부족한 사람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유명한 사람들 중에도 수면시간까지 쪼개가면서 본인의 목표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보면 본인의 목표가 명확하고 그것에 효과적으로 집중을 하면 그게 동기부여가 되어 스트레스도 이겨낼 수 있고 어느 정도의 수면부족도 문제가 되지는 않는 거 같다.
주위에서 들어보면 잠을 잘 이루지 못해 수면제를 복용을 하면 효과는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간혹 내성이 생겨서 점점 더 높은 용량이 필요로 하게되어 중독이 될 수 도 있다. 그래서 수면제는 부득이하게만 복용을 해야 하고 최종적으로는 점점 줄여서 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우울증에 대해서도 항우울제나 수면제등을 같이 먹기도 하는데 복용을 하면서 전문의와 지속적인 상담을 하며 최적의 용량을 조정을 해나가야 한다. 약이 없이 본인의 힘으로 이겨내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약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게 더 낫다. 결국에는 본인의 상태나 의지가 더 좋아지거나 또는 주변 환경이 더 좋아져 약이 필요 없는 상황이 되는 게 최선일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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