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토니로빈스의 저서이다. 최근에 스페셜에디션으로 재출간되었다. 이전에 도서관에서 몇 번 보고 책을 검색해 보니 절판된 도서였다. 하지만 얼마 전에 이게 재출간되었다. 평소에 재출간되기를 바라왔고 어느 날 검색을 하다 보니 그 주에 출간이 되었다. 참 신기했다. 끌어당김의 원리를 느꼈다. 출판사가 달라서 표지등이 좀 달라지긴 했지만 상관없었다. 난 바로 구매결재를 했고 다음날 책을 받을 수 있었다. 지금 도서관에서 3번째 빌려서 보고 있는 중이었는데. 이제 소장까지 했으니 앞으로 최소한 열 번은 보게 되지 않을까 한다. 그중 몇 가지 인상적인 부분들만 적어보고자 한다.
사람에게는 10가지 부정적인 행동신호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10가지 강력한 감정이 있다고 한다.
즉, 왼쪽의 부정적인 감정이 들때면 오른쪽의 강력한 감정들을 느끼도록 노력하면 크게 완화가 된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지금 불안한 감정이 든다면 사랑하는 마음을 느껴보면 불안한 감정이 크게 완화될 것이다. 나는 이것을 휴대폰에 찍어서 저장해 놓고 틈틈이 보고 있다. 일단 가장 단순하게 믿고 따라 해볼 수 있을 거 같아서다.
그리고 같은 상황에서도 겉으로 표현하는 말을 더 완화시키면 실제로 기분도 그렇게 완화된다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에 의해 상처를 받았다면 거칠게 욕이나올수가 있지만 욕이 아닌 좀 언짢은데 와 같이 완화된 표현을 사용하면 본인의 감정완화에도 도움이 되고 누군가에게 감정 표현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그 사람에게도 더 부드러운 느낌이 전달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부분도 최대한 따라 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그럼에도 너무 힘들 때에는 나도 모르게 평소의 부정적인 말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다시 억지로라도 다른 말로 다시 해보곤 한다.
그 외에도 이책에는 좋은 내용들이 너무 많다. 오래전에 쓰인 책이지만 지금 봐도 인간의 심리에 대해 꿰뚫고 있는 정석 같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네 안의 거인이라는 것은 다른 말로 표현해 보자면 네 안의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의 목표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자신의 마음이 부정적인 생각에 머무르지 않도록 끊임없이 다독여 가는 게 필수라고 생각된다. 오늘도 이 책의 다른 부분들을 또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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